2014년 2월 23일 일요일

초콜릿보다 피로회복에 도움되는 달걀 흰자

커피나 초콜릿보다 달걀을 먹는 것이 피로회복에 더 도움이 된다고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데니
스 부다코브(Denis Burdakov) 교수가 Neuron에 발표했다.







데니스 부다코브 교수는 각종 영양소를 대상으로 뇌 세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달걀의 흰자에 있는 단백질 성분이 초콜릿이나 당질의 음식보다 피로회복에 더 효과적인 것으
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달걀 흰자는 뇌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오렉신의 방출을 증가시키는 반면, 초콜릿이나 당질의 
음식은 오렉신의 분비를 차단해 수면장애나 기면증을 일으키고 비만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말
했다.


부다코프 교수는 "최근 한 연구에서도 달걀의 콜레스테롤이 심장병 유발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음식선택에 있어서도 단백질이 많은 음식이 소화하는 과정에
 칼로리 소모가 더 큰 만큼 완전식품인 달걀을 선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덧붙였다.

/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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