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20일 수요일

김치 유산균으로 '아토피 치료' ? + 아토피크림 추천

김치에서 발견한 유산균이 아토피 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서 관련 연구가
 한창이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안강모·김지현·한영신 교수팀은 김치 유래 유산균인 ‘락토바실루
스 플랜타룸(Lactobacillus plantarum) CJLP133(이하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효과에 관
한 임상연구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연구는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는 2~18세 소아청소년이 대상이며, 삼성서울병원과 중앙
대병원 연구팀이 지난해 국내에서 처음으로 CJLP133의 효과를 규명했던 연구의 연장선이다.

이번 연구는 CJLP133에 가장 효과를 보이는 연령, 성별 등을 찾고자 진행된다. 앞서 공동 연구
팀은 지난해 학술지 ‘소아 알레르기 면역학’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CJLP133이 아토피피부염 완
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당시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1~13세 사이 어린이 83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12주 동안 CJLP133을 복용시킨 아이들(44명)과 그렇지 않은 아이들(39명)
간 아토피피부염 완화 정도의 차이가 컸다.

아토피 피부염 중증도 지수를 통해 비교 분석했을 때 CJLP133을 복용한 아이들은 복용 후 12주
가 지나자 중증도 점수가 27.6점에서 20.4점으로 낮아졌다.

복용 결과 경증으로 분류하는 기준인 25점 이하를 밑돌아 상당한 호전 양상을 보인 가운데 특히
 섭취 전과 후 12주간의 변화를 살펴보면 30% 이상의 점수 변화가 온 아이들이 21명으로 전체
 연구 참가자들의 67.7%에 달해 개선 효과가 뚜렷한 것을 확인했다.

반면 위약을 복용한 아이들은 스테로이드 국소 치료를 받지 않았을 경우 연구기간 동안 25.6점
으로 아무런 변화를 보이지 않아 대조를 이뤘다.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는 “이러한 결과는 CJLP133이 면역 기전을 통해 아토피피부염 치료
에 효과를 나타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연구를 통해 보다 많은 아이들이 아토피피
부염으로부터 조금이나마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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