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0일 월요일

다솜 1일 1식 부작용: 따라하다간 지방 잘 쌓이는 몸 될 수도

가수 씨스타 다솜이 21일 방송되는 KBS2 '1대 100' 녹화에 최근 참여해, 1일 1식 다이어트를 하
고 있다고 밝혔다. 다솜처럼 1일 1식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건
강을 해칠 수도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니 주의해야 한다.


간식도 먹지 않고 한 끼만 먹으면, 하루에 500~600kcal만 섭취하는 셈이 된다. 이렇게 되면 기
초대사량이 줄어 섭취한 영양소가 에너지로 전환되는 양보다 지방으로 쌓이는 양이 많아질 수
도 있다. 또, 1일 1식을 하면 음식을 먹지 않아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
워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체중을 감량하려면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몸의 근력을 키우는 것이 요요
현상없이 다이어트를 성공할 수 있는 비결이다. 운동으로 근력이 생겨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가 적어지기 때문이다. 또, 섭취한 영양소가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
을 최소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1일 5식처럼 하루 섭취량을 조금씩 나누어 먹는 것이 좋고, 공
복이 느껴질 땐 차나 요구르트같은 위에 부담이 적은 음식으로 공복을 달래주는 것이 좋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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