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31일 목요일

Premierhealth Active Maunka Propolis

프로폴리스란?

프로폴리스(propolis)는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과 같은 식물로부터 수집하는 수지질(樹脂質)의 혼합물로 꿀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작은 틈을 메꾸는 데 사용하며, 이렇게 하여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합니다.

꿀벌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인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프로폴리스는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는 귀중품으로, 향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납니다.

여왕벌이 산란을 할 때 일벌들은 프로폴리스로 소방을 소독하게 되는데 이렇게 하면 산란된 알들이 안전하게 부화하고 유충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무균실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부작용 없는 천연항생제 프로폴리스

옛 로마 병사드은 전쟁에 출전할 때 반드시 프로폴리스를 휴대하였다가 전쟁에서 입은 상처를 치료하는데 사용했고, 허준의 동의보감에서는 "노봉방"로 소개되어 있는데 해소, 천식에 사용하라고 나와있다. 21세기들어 페니실린, 인공의약품의 부작용이 드러나면서 프로폴리스는 부작용 없는 천연항생제로 다시 각광을 받게되었습니다.


프로폴리스의 기능

일본 의학박사 마에다는 그의 저서 "프로폴리스로 난치병을 극복다하"에서 프로폴리스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진정 작용 / 향균 항염증 작용 / 항암 작용 / 조직재생 / 면역력 증강 / 활성산송 제거 / 세포막 강화 / 백혈구 증가 / 항히스타민 작용 / 혈관강화 / 골석회화 작용




오늘 제가 추천해드리는 상품은
 
프리미어헬스 "액티브 마누카 프로폴리스"입니다.
 
 
 
 
프리미어 헬스사의 액티브 마누카 프로폴리스는
뉴질랜드 프로폴리스와 세계적인 천연 염증 치료제인
마누카 꿀을 섞은 만든 제품으로
바이오플라보노이드 (BioFlavonoid) 성분수치가 높은 고품질 천연 항산화제로
면역력과 병균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주며
노화 방지 및 항염증 치료제로 이용되는 믿을수 있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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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30일 수요일

핼러윈데이 맞아 호박죽? 추울 땐 호박차!

핼러윈데이 맞아 호박죽? 추울 땐 호박차!


10월 31일은 핼러윈데이다. 핼러윈데이는 원래 성직자들이 죽은 이의 모습을 하고
악귀를 쫓는다는 켈트족 신앙에서 시작한 미국의 행사다.
이날 귀신분장을 한 채 파티를 하거나 아이들이 집집이 방문하며 사탕을 얻어가는 풍습이 있다.
핼러윈데이하면 호박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이는 잭-오-랜턴 (Jack-O' Lantern)에서 나온 것이다.
잭-오-랜턴은 ‘망령의 갈 길을 밝혀 주기 위한 등(燈)’이란 이름에서 유래된 호박등으로
커다란 늙은 호박 속을 도려낸 뒤
도깨비 얼굴을 새기고 양초를 넣어 도깨비 눈이 반짝이는 것처럼 만든 것이다.
핼러윈데이를 맞아 몸에 좋은 늙은 호박을 먹어보는 것은 어떨까. 늙은 호박을 먹으면 우리 몸 어디에 좋은지 알아보자.


 




소화도 잘되고 피부 미용에도 좋아

늙은 호박은 늙어서 겉이 단단하고 속의 씨가 잘 여문 호박이다.
말 그대로 애호박에 비해 성숙한 호박이라는 의미에서 늙은 호박이라 이름 붙었다.
늙은 호박은 그 모양이 맷돌처럼 둥글납작하다고 해서 맷돌호박이라고도 불린다.
겉이 단단해 저장성이 좋은 늙은 호박은 식량이 부족하던 과거 구황(救荒) 식품으로 이용됐다.

늙은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돼 위장이 약한 사람이나 회복기 환자에게 좋다.
늙은 호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과 당뇨병 환자에게 도움이 되며
중풍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늙은 호박은 이뇨작용을 해 출산한 여성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이다.
  비만인 사람이 늙은 호박을 달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또한, 늙은 호박은 피부 미용에도 도움이 된다.
늙은 호박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비타민 A 성분과 비타민 B2, C가 풍부하여
가을철에 흔히 나타나는 피부 건조증 및 염증, 피부 노화에 따른 기미와 잔주름 예방에 효과가 크다.

늙은 호박, 죽도 쑤고 차(茶)로도 드세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늙은 호박은 다양하게 요리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늙은 호박의 과육 부분을 쪄서 으깬 뒤 죽처럼 만들면 식욕이 없거나
입이 까다로운 아이들에게 좋다.
특히 감기에 걸렸을 때 호박죽을 먹으면 영양상으로도 좋고 비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추운 날에는 따뜻한 호박차만 한 것도 없다.
호박차는 우리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날이 추운 가을, 겨울에 제격이다.
호박차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늙은 호박을 적당하게 잘라 말린 뒤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 대추, 생강 등을 넣고 달이면 된다.
호박과 설탕을 함께 넣고 졸여 마시거나 호박을 말려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 마셔도 좋다.

늙은 호박을 구입할 때는 선명한 황색을 띠는 것으로 고른다.
색이 너무 연하면 속이 덜 익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겉껍질에 윤기가 돌고 흠집이 없고, 전체적으로 동그랗게 균형이 잡혀 있으며,
분가루처럼 보이는 하얀 것이 많이 묻어있는 호박이 맛있다.
또한, 호박 꼭지가 무르거나 멍들지 않고, 속으로 움푹 들어간 것이 더 달다.
호박을 들었을 때 너무 가벼운 것은 속과 조직이 엉성하므로 묵직한 것을 선택한다.

/헬스조선

2013년 10월 29일 화요일

사과 매일 1개씩 먹으면 한 달 뒤....




사과 매일 1개씩 먹으면 한 달 뒤....




 


콜레스테롤 제거 효과

요즘이 제철인 사과. 최근에는 산지에서 깨끗하게 씻어낸 뒤
무균 처리해 포장지를 뜯어낸 뒤 껍질 채 바로 먹을 수 있는 사과도 많이 나와 있다.

이런 사과에는 식이섬유가 많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케르세틴이라는 폴리페놀 성분도 들어 있어 항산화작용을 해 노화를 막아준다.
또한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어 피부에 좋고,
펙틴이라는 성분도 있어 위장 운동을 도와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이렇게 우리 몸에 여러 모로 좋은 사과를 매일 한 개씩 먹으면
4주 만에 혈액 속 나쁜 콜레스테롤(LDL)이
40%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 로버트 디실베스트로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연구팀은 성인 51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사과 한 개씩,
두 번째 그룹에는 사과 한 개분의 폴리페놀이 포함된 보충제를,
세 번째 그룹에는 가짜 보충제를 각각 4주간 매일 먹게 했다.

그 결과, 사과 한 개씩을 매일 먹은 첫 번째 그룹은 LDL 수준이 40%나 낮아졌으며,
보충제 그룹도 어느 정도 LDL 수준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가짜 보충제를 먹은 세 번째 그룹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디실베스트로 교수는 “ LDL은 산소와 결합해 염증을 일으키고 조직을 손상시키는데
이는 동맥경화의 원인이 된다”며 “사과의 폴리페놀 성분이
이 LDL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팀이 폐경기 여성
16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사과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떨어뜨려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말린 사과 75g을 매일 먹도록 한 결과 6개월 뒤
LDL이 24% 준 것으로 나타났다”며 “폐경기 여성의 심장질환 예방에
사과가 좋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고 말했다.

/코메디닷컴

2013년 10월 28일 월요일

'떠먹는 요구르트'도 알고 보니 당분 덩어리!

'떠먹는 요구르트'도 알고 보니 당분 덩어리!

어린이의 영양 간식과 다이어트 식품으로 알려진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28일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가 국내 10개 사의
45개 떠먹는 요구르트의 당분 함량을 조사한 결과,
당분 함량이 시중에 파는 초코파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제품 1개에 들어 있는 평균 당류는 12.4g으로
평균 3g의 각설탕 4개 이상이 들어가는 것과 같은 셈이다.
조사대상 45개 제품 중 당 함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푸르밀의 '돌 프리미엄 블루베리'와 빙그레 '요플레 딜라이트 딸기'로
당분이 18g이나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떠먹는 요구르트를 하루 몇 개씩 무턱대고 먹으면
과다한 당 섭취로 당뇨병 등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설탕을 넣지 않은
저칼로리 요구르트도 설탕 대신 액상과당이나 결정과당 등 인공당류가
들어간 것이라 유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이외에도 인공 향료와 색소, 방부제 등이 들어 있는지 꼼꼼히 살피고,
침전물이 생기지 않게 하는 안정제도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헬스조선



오늘 추천해드릴 제품은 뉴질랜드 Bee's knees 프리미엄 마누카 허니 액티브 10+ 입니다.
달달한 음료나 요플레보다는 천연식품인 꿀은 건강에도 좋으니, 아이들이나 어른들에게도
가공되어진 인공 당분보다는 꿀을 추천드립니다.  
마누카꿀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어 감기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장내의 비피더스균을 번식시켜줍니다.
또한 마누카꿀은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인데, 그건 마누카꿀에 함유된 미네랄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액을 알칼리성 상태로 만들어 주어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등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인체의 혈당상승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밖에도 마누카꿀을 상시 복용하면 숙취해소와 피로회복에도 상당한 효능이 발휘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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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가을철, 피부건강을 위해 목욕습관을 바꾸세요

가을철, 피부건강을 위해 목욕습관을 바꾸세요



 







얼마 전 대기업 임원 K씨 (52세남)는 종아리에 심한 가려움을 느껴 병원을 찾았다.
웬만한 감기몸살에도 병원근처에는 가지 않았는데,
회의석상에서 계속 긁적거리는 것이 지저분해 보여 어쩔 수 없이 병원을 찾았다.
K씨 처럼 정강이 부분이 가려움과 함께 피부에 건조한 각질과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을
건조성 습진이라고 하는데, 가을이 되면 이러한 증상을 호소하면서
피부과를 찾아오는 환자들이 늘기 시작하여 겨울로 갈수록 점점 증가한다.

가을철의 건조하고 서늘한 대기, 여름철에 샤워하던 습관이 남아 자주 씻으며

강한 비누의 사용이 원인이 된다. 또한 너무 뜨거운 물에서의 목욕도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악화 시킬 수 있다. 즉, 과도하게 몸을 씻는 것이 발생원인이 된다.
 다리는 피지 분비가 적기 때문에 정강이에서 가장 흔하지만 등, 옆구리, 배, 손목 등에서도 흔히 나타난다.

이러한 피부건조증은 40대 이후에 비교적 흔히 나타나는데, 피부가 노화됨에 따라

표피의 두께가 얇아져 수분과 지방함유가 적어지며, 피지와 땀의 분비가 적어져
더 건조한 피부가 된다. 피부 지방을 합성하는 효소의 활성이 떨어져서
피부 내 존재하는 지방인 콜레스테롤, 지방산, 세라마이드의 불균형으로
피부장벽 기능의 이상이 발생된다. 피부건조증은 가려움을 유발하는데,
건조증으로 인한 피부각질층의 파괴로 인하여 자극 물질의 피부 내 침투가
용이해지며 미세한 감각변화로 피부가 더 예민해지기 때문에 가려움이 생기게 된다.
심해지면 가려움 뿐 만 아니라 피부가 붉어지며, 각질이 생기고
피부 갈라짐 등의 증상을 보이고 가려움이 더욱 심해지면서 심하게 긁게 되면
진물 등 전형적인 습진 증상을 보이게 된다.

최근 피부건조증으로 인해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과거에 비해 증가하게 된 것은 생

활습관의 변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거의 매일 샤워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같은 잦은 목욕은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한다. 잦은 목욕은 피부에
수분이 증발하면서 피부표면에 있는 기름기와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이다.

가을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고, 가려움증을 없애려면 손상된 피부장벽의 회복과 함께
피부보습의 유지가 필수적이다.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평소 목욕습관을 바꾸는 것이다.
장시간 뜨거운 물에서 강한 세제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가려움증이 있다면 목욕은 주 1-2회가 적당하고 매일 샤워하는 경우 10분 이내로
체온보다 3-4도 높은 정도의 뜨겁지 않은 물에서 샤워하는 것이 좋다.



 


때수건으로 때밀이를 한다면 이또한 금물이다. 비누는 보습기능이 강화된 비누를 사용하면 더욱 좋다.


마지막으로 고른 영양섭취와 함께 충분한 수면은 신체 면역 기능의 활성화를 촉진시켜
질환에 대한 방어력을 높여준다. 특히 비타민 C, E가 풍부한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 좋으며, 하루 8잔 이상의 물을 마시면 피부 건조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규칙적인 생활로 몸의 리듬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능한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고, 6~8시간 정도의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하자.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운 10월이다. 피부건조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2차 감염으로 장시간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초기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진료 받아야 함을 잊지 말자.

/기고자 : 아름다운나라피부과성형외과 서동혜 원장

2013년 10월 23일 수요일

눈 검사 해도 이상 없는데 글 겹쳐 보이면?

눈 검사 해도 이상 없는데 글 겹쳐 보이면 '얼렌증후군'


색조 렌즈 안경 끼면 교정효과


대학 2학년인 강모씨(서울 동작구)는 수업 때마다 색조 렌즈 안경을 쓴다. 책을 오래 읽으면 두통이 생기고 글씨가 뒤죽박죽 섞여 있는 것처럼 보이는 '얼렌증후군'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집중력 탓만 하면 안돼"

얼렌증후군은 난독증의 한 종류이다. 시력검사를 하면 이상이 없는데도, 글씨가 흐리거나 겹쳐 보인다. 얼렌증후군은 이러한 현상을 최초로 발견한 얼렌(Irlen)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미국에서는 인구의 12~14%가 앓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얼렌증후군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는 파악되지 않고 있지만, 이안안과 임찬영 원장은 "우리나라도 미국과 비슷할 것"이라고 말했다.

얼렌증후군은 움직임·형태·위치 등을 파악하는 시신경 세포가 작거나 불완전해서 생기는 것으로 의료계는 추정한다. 시각적인 정보가 망막을 거쳐서 대뇌로 전달될 때 특정 빛의 파장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것이다. 임찬영 원장은 "이 때문에 형광등이나 밝은 햇빛이 비칠 때 난독증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고대안산병원 안과 김승현 교수팀이 얼렌증후군 환자 11명과 얼렌증후군이 아닌 난독증 환자 5명을 조사했더니 증상이 약간 달랐다. 얼렌증후군 환자는 문장이 겹쳐 보이거나(72%), 문장 줄이 바뀔 때 잘 찾지 못하고(46%), 책을 오래 볼 때 눈 통증을 느끼거나 흐려 보이는(27%) 증상이 많았다. 난독증 환자는 오래 볼 때 흐릿해지고(100%), 읽은 곳을 또 읽고(60%), 눈이 피로해지는(40%) 증상을 호소했다.

서울성모병원 안과 박신혜 교수는 "아이가 또래에 비해 책 읽는 속도가 느리거나 글자를 읽을 때 눈이 아프다고 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안과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큰 병원 안과에서는 읽기·쓰기 속도 및 시각적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정도를 측정해 얼렌증후군 여부를 진단한다.

색조 렌즈 안경으로 교정

아직까지 뚜렷하게 밝혀진 치료법은 없다. 다만 색조 렌즈 안경을 착용하면 글자를 쉽게 읽을 수 있다. 박신혜 교수팀이 얼렌증후군 환자 25명에게 색조 렌즈 안경을 쓰게 한 뒤, 글자를 읽는 속도와 만족도를 조사했다. 환자 8명(32%)은 청색 계열의 렌즈를 사용했고 4명(16%)은 회색 계열을 썼으며, 그 외에도 노랜색·붉은색 등 다양한 색조 렌즈가 사용됐다. 환자들의 읽기 속도는 안경 착용 전 분당 82.72글자에서 안경 착용 후 101.84글자로 늘었고, 환자들이 "읽기가 편하다"고 만족한 정도는 4.08점(5점 척도)이었다. 박 교수는 "색조 렌즈 안경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특정 빛의 파장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며 "병원에서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의 렌즈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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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2일 화요일

네 시간만 자도 집중 잘 되면 수면 부족 아니다

네 시간만 자도 집중 잘 되면 수면 부족 아니다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적정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다르다. 보통 '다음 날 피곤하지 않을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잠에서 깨서 4시간이 지난 후의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다. 일본 책 '당신의 인생을 바꾸는 잠의 법칙'의 저자인 스가와라 오요오 헤이 작업치료사의 주장인데, 그는 "평소 잠이 부족하다면 주말을 이용해서라도 보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말에 늦잠을 자거나 몰아서 자면 안된다는 상식과는 좀 다르다. 한양대병원 수면클리닉 조석현 교수의 도움으로 올바른 수면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기상 후 4시간 뒤에 집중 잘 돼야

우리 몸은 생체리듬(일정한 주기로 반복되는 현상)이 맞춰져 있다. 그 중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것을 일주기리듬이라고 한다. 이는 사람마다 다르다.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새벽에 잠들어서 취침 시간이 적어도 괜찮은 사람이 있다.
일주기리듬이 정상적으로 작동된다면, 뇌의 활동은 잠에서 깬 후 4시간 뒤에 가장 활발해진다. 그런데 잠을 충분히 못 잤다면, 몸은 깼더라도 뇌는 아직 준비가 덜 된 상태이기 때문에 4시간이 지나도 뇌의 활동이 정상적이지 않다. 예를 들어 오전 6시에 일어나는 사람이라면, 10시에 자신의 집중력이 제대로 발휘되는지, 몽롱한 상태인지 확인해보면 적정 수면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주말에 몰아 자면 도움돼

잠이 부족하면 주말에 늦잠을 자는 게 좋다. "주말에 늦잠을 자면 더 피곤해진다"고 알고 있는 사람이 많은데, 평소에 적정 수면 시간을 채우지 못했다면 주말에라도 보충해야 만성피로·대사성 질환이 생기거나, 스트레스가 누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루 적정 수면시간이 6시간인 사람의 1주일 적정 수면량은 42시간인데, 이런 식으로 매주 총 적정 수면량에서 얼마나 덜 잤는지 체크해보고 주말에 보충하자.

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일주기리듬을 깨뜨리지 않는 것이다. 일주기리듬이 깨지면 수면장애가 생겨 그 다음 주에도 적정 수면량을 채우지 못할 위험이 커진다. 이미 불면증 등 수면장애를 앓는 사람도 주말 늦잠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5시간을 덜 잤다고 해서 하루에 몰아서 그 시간을 보충하는 것은 좋지 않다. 토요일·일요일 아침에 각각 2시간 정도씩 더 자고, 30분씩 낮잠을 자는 식으로 보충해야 한다. 또 오후 3시 이후에는 잠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

/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

2013년 10월 21일 월요일

시력건강보조식품 Premium Vision Eyecare - Good Health - 30 Capsules



눈건강을 위한 추천제품입니다.



프리미엄 비젼 아이케어, 시력건강보조식품 - 굿헬스 30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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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은행나무 잎 500mg달맞이 꽃 씨 625mg감귤 바이오 후라보노이드 158mg베타 카로틴(Vit A) 3.1mg비타민 C 150mg비타민 E 69mg구리 3.85mg크롬 100ug셀레늄 8.4mg아연 35mg 등

사용 방법:
매일 1 캡슐을 식후 1시간 후에 따뜻한 물과 함께 드시거나 의사와 상의하여 복용.

주의 사항 및 보관 방법:
다른 건강 식품과 함께 복용하실 경우 다음에 주의하여 복용하셔야 합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은 하루 적정량만을 드셔야 하며 셀레늄(Selenium)은 하루에 100ug를 넘지 않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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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0월 20일 일요일

유방암 유전자 억제하는 법, 생활 속에 있다!

유방암 유전자 억제하는 법, 생활 속에 있다!



 

 
 
안젤리나 졸리가 유전성 유방암 예방을 위해 자신의 가슴을 모두 절제해 큰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예방적 절제술’에 대한 관심과 함께 유전성 유방암에 대한 두려움이 커졌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약 7% 정도로 높지 않은 편이고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고 모두 유방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 문병인 센터장의 도움말로 가족성 유방암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착한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유전성 유방암? 가족성 유방암?

유전성 유방암이란 유전적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 유방암으로써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의 약 7%를 차지한다. 최근까지 유방암 발병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진 유전자는 BRCA1, BRCA2 등 2개인데 정상일 때에는 우리 몸 속에서 암 세포와 대항하는 작용을 하지만 변이가 있을 경우 외부 자극에 약해져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더 높아지게 된다. 친척 중 3명이 유방암이나 난소암에 걸렸고, 두 사람간은 1촌간이며, 적어도 한 사람이 45세 이전에 발병한 것 같이 두 명 이상의 유방암 환자가 가족 내 있을 때 유전성 유방암이라고 진단한다. 이런 경우 양측성 유방암이 많고, 유방암 외에 난소암, 직장암 등의 다른 암도 잘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유전성 유방암은 유전적 소인 이외에도 평생을 함께 하며 같은 환경과 같은 생활습관 등에 노출된 것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나타나는 것으로 연구되고 있다. 문병인 센터장은 “대부분의 유방암 환자들은 유전성이 아니라 습관에 의해 우연히 생기는 유방암”이라면서 “유전자 검사에서 유전 변이가 있다고 해서 모두 유전성으로 판단하긴 어렵기 때문에 유전자의 대물림 보다는 잘못된 습관의 대물림에 보다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한 ‘착한 생활습관 5가지’

▶착한 생활습관1-콩 음식을 자주 먹자
콩 속의 ‘이소플라본’은 식물성 여성호르몬으로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을 조절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중국 쑤저우대 연구팀에 따르면 콩 음식과 유방암 발생율을 여러 논문을 통해 추적 조사한 결과 콩 음식을 섭취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 보다 유방암 발생율이 0.75배 적었다. 특히 이소플라본은 20% 정도의 유방암 감소 효과를 보였다. 문병인 센터장은 “미국의 연구에서도 5살 때부터 청국장 등 콩 발효식품을 먹어왔던 여자 아이와 그렇지 않은 아이를 비교해 보면 유방암 발병률이 약 50%까지 차이가 났다.”고 말했다.


▶착한 생활습관2-적정 체중을 유지하라
최근 들어 비만은 만병의 근원으로 지목 받을 만큼 건강을 위해 반드시 피해야 할 것 중 하나다. 일반적으로 자신의 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인 체질량지수(BMI지수)가 25 이상이면 비만이라고 한다. 유방암도 많은 연구에서 비만이 유방암 발생률을 더 높인다고 밝혀지고 있다. 우리 몸이 적정 체중을 유지하지 못 하고 비만하게 되면 몸속에 렙틴과 인슐린 유사 성장 호르몬을 증가시켜 암 세포 성장과 생존을 연장 시켜 준다. 이 때문에 항상 자신의 키에 맞는 적정한 몸무게를 알고 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착한 생활습관3-1주일 300분 운동을 지켜라
운동은 육체적인 체력 증가뿐만 아니라 여성호르몬의 작용을 감소시켜 유방암을 예방해 준다. 일주일에 격렬한 운동을 300분 이상 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18.9% 감소하며, 프로게스테론 역시 23.7%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 국내 연구에서도 폐경 후 여성에서 일주일에 3회 이상, 1회 평균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유방암 발생 위험을 반 정도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문병인 센터장은 “특별한 운동 보다는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며 “이 때 운동 강도는 운동을 하면서 숨이 차기 시작했지만 옆 사람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정도이며, 등에 땀이 조금 나는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착한 생활습관4-오색채소, 과일과 친해져라
유방암에 있어 과체중과 비만은 유방암 발병과 함께 재발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이 때문에 적정한 운동과 함께 식이요법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고지방식은 피해야 하지만 육류를 전혀 먹지 않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고기 중에서 기름이 많은 부위 보다는 살코기 위주로 찜이나 조림의 방법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 음식을 조리할 때에는 동물성 기름 보다는 올리브유나 들기름 등 식물성 기름으로 조리하는 게 도움이 된다. 특히, 올리브유는 유방암 세포의 공격성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술은 유방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의 발병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술 속에 있는 에탄올은 우리 몸속에서 에스트로겐 분비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 유방암 재발에 영향을 미친다.


▶착한 생활습관5-마음의 편안과 함께 잘 쉬어라
우리나라 유방암 발병 연령대를 살펴보면 40대가 가장 많다. 그 원인으로는 폐경에 의한 호르몬의 변화도 있겠지만 가정이나 사회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에 받는 심리적·육체적 스트레스도 큰 작용을 한다. 이럴 때일수록 현실을 직면하고 적극적인 참여 자세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다.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 문병인 센터장은 “음식도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이 있듯 스트레스도 삶을 더 나아지게 하는 좋은 스트레스와 불안과 우울증을 유발하는 나쁜 스트레스가 있다”며 “어떤 일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 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나를 자극하는 좋은 스트레스를 만들어 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2013년 10월 17일 목요일

어린아이들의 면역과 성장 건강을 지켜주는 Chewable Colostrum Good Health



초유란?

젖소가 갓태어난 새끼를 위해 어미소가 생산하는 우유로 어린소가 갖춰야할 면역성분 및 기초영양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유에는 여러가지 종류의 면역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중에서 대표적으로 강력한 항바이러스 항체이며 혈장에 함유된 면역인자입니다. 또한 발육에 직접기여하며 체지방을 분해하고 두뇌활동을 예민하게하여 집중력을 높이는인자도 포함되어 있으며 고도의 바이러스 저항성을 가지고 있고 알러지를 조절합니다.
초유에서 가장많이 발견되는 중요한 면역 물질은 1994년 임상 실험결과 장내 체류뿐만 아니라 장을 통과하여 혈장을 침투하는 바이러스도 죽이고 박테리아를 파괴하며 그 질병에 대한 항체는 수년에서 평생까지 유지됩니다. 또한 초유는 T-cell을 생성하여 상처 치료를 촉진시키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여 인슐린 필요도를 낮추고 근육의 성장과 재생을 촉진하며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초유는 유해한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제품은 맛있고 물 없이도 간편하게 씹어 먹을 수 있는 정제로 선을 보인 제품입니다. 초유 전문쇼핑몰인 헬스스토어에서 구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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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유 효능
  • 각종 질병에 대한 면역시스템이 강화
  • 어린이들의 성장 발육을 촉진하고 튼튼한 골격을 형성
  • 저항력과 체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의 건강이 증진및 성인병 예방
  • 가사노동에 시달리는 주부들의 체력 증진, 골밀도의 강화
  • 주름살이 감소되고, 피부탄력성의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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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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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 뉴질랜드

주요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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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체의 인공 색소, 인공 첨가물, 효소, 설탕, 글루텐, 녹말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복용방법
성인, 어린이 모두 하루 5~10 정

보관방법
1. 직사광선을 피하고 통풍이 용이한 곳에 보관
2. 고온 다습한곳을 피하여 보관
3. 특히 개봉후 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2013년 10월 16일 수요일

마늘 파워! 어떻게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수 있을까?

 
 
마늘은 냄새를 제외하고 100가지 이로움을 준다는 의미에서 ‘일해백리(日害百利)’ 식품으로 불린다. 예부터 ‘마늘이 있는 식탁은 약국보다 낫다’는 말도 있다. 마늘은 기본 양념재료이기도 해 우리 식탁에 매일 오르는 친근한 식재료다. <단군신화>에 곰이 100일 동안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되는 이야기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역사를 짐작할 만하다. 생마늘, 흑마늘, 마늘식초, 마늘즙 등 다양한 마늘 활용 건강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정확한 마늘 효능과 어떻게 먹는 것이 좋은지 알아봤다.


◆ 항암작용부터 치매예방까지자연에서 난 먹을거리는 모두 몸에 좋다. 마늘 역시 꾸준히 섭취하면 몸에 무척 좋다. 하지만 정작 어디에 어떻게 좋은지는 잘 알지 못한다. 2002년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인 마늘의 효능부터 알아보자.

강력한 항균작용을 한다
여름에 마늘을 많이 먹으면 좋은 이유는 항균작용 때문이다. 마늘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포도상구균·연쇄구군·대장균·비브리오균·장염균 등을 사멸시키고, 폐렴균과 아구창캔디다균 에도 항균효과가 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위암 유발균인 헬리고박터 파이로리균에도 항균작용을 한다. 마늘은 기생충 구제 효과도 있는데, 선충·요충·구충을 죽이는 효과가 있으며,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인도·중국 등에서 기생충 예방약으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혈관 질환을 치유한다
마늘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혈관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질 농도를 감소시켜 혈행개선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수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됐다. 1975년 이후 2002년까지 세계 곳곳에서 실시된 마늘 임상시험 결과를 보면 마늘분말을 4~16주간 먹은 사람의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1~26% 낮아졌다. 마늘은 영양물질이 많은 대신 콜레스테롤이 없고, 간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막아 콜레스테롤 합성을 저해하는 작용을 한다. 다른 음식을 통해 몸에 들어온 콜레스테롤을 배설시켜 주는 효과도 있다. 고기를 먹을 때 마늘을 함께 먹으면 좋은 이유다.

당뇨병 식이요법에 효과적이다
식이요법은 당뇨 관리에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치료법이다. 마늘은 혈당을 떨어뜨리는 데 도움이 되는데, 마늘의 알리신이 체내 비타민B6 와 결합해 췌장 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키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원활해져 포도당 사용이 늘어난다. 또 알라신이 비타민B1과 결합하면 일반 비타민B1보다 포도당 사용을 더 많이 하게 된다.

항암작용을 한다
마늘은 암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막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마늘 성분 중 유기성 게르마늄, 셀레늄 등이 암 억제와 예방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의대 장자준 교수는 마늘이 간암과 위암, 폐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밝혀냈다. 한국식품개발연구원의 마늘 성분 분석에 따르면 마늘에 위암·폐암·유방암 등 암세포를 죽이는 효과가 있다. 현재까지 마늘은 식도암, 대장암, 유방암, 피부암, 구강암, 간암, 위암, 폐암 등에 효능이 입증되었다. 마늘 항암 성분은 수입산보다 국내산에 56배 더 들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를 예방·치료한다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신경세포 생존과 재생을 촉진하는 효능을 지닌 약물이나 식품 섭취가 필요하다. 신경세포 생존과 재생 촉진 작용에는 숙성마늘 추출액, 알리신(Allixin), S-알릴 (S-allyl) 화합물이 효과적이며, S-알릴시스테인(S-allylcysteine)은 뇌혈관성 질환과 신경세포 퇴행 변성 질환에 유효하다는 보고가 있다. 마늘은 이 밖에도 항산화 작용, 체력증강과 피로해소, 스트레스 해소와 생체리듬 조절, 면역력 강화, 무좀 치료 등에 효과가 있다. 혈액이 응고되는 성질을 늦추는 효능이 있어 심장병과 뇌경색 예방에 좋다. 반면 위궤양이나 수술 등 출혈 위험이 있는 경우 혈소판 지혈 작용을 억제해 지혈을 늦출 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다.

◆ 생마늘이 좋을까? 흑마늘이 좋을까?

                                     




마늘을 먹는 방법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의견이 있다. 생마늘만 몸에 좋고, 마늘을 양념으로 쓰거나 조리해 먹으면 효과가 사라진다는 이야기도 있다. 반대로 익혀 먹어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마늘은 요리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중국,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등 세계 여러 나라 요리에 쓰인다. 마늘은 특히 한식에 빠지지 않는 식재료다. 끓이고, 굽고, 식초에 절이거나 숙성시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먹는다. 구운 마늘, 흑마늘, 마늘식초, 마늘즙 등 건강식품 종류도 다양하다.

생마늘과 익힌 마늘, 어떤 것이 좋은가?마늘은 생으로 먹으면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을 직접 섭취할 수 있다. 하지만 알리신은 자극성이 강해 위장에 들어가면 장벽 손상을 일으켜 위 점막에 출혈이 일어나기도 한다. 위가 약한 사람은 생마늘 섭취량을 줄이고, 공복 시 생으로 먹지 않는다. 마늘을 너무 많이 장기간 먹는 것도 좋지 않다.《본초강목》에는 ‘마늘을 오래 먹으면 간과 눈을 상하게 한다’고 나와 있다. 마늘 섭취량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지만, 성인은 하루 2~3쪽이 적당하고, 고령자는 보통 성인의 절반 정도 섭취하면 된다.

일부에서는 마늘을 양념으로 쓰거나 조리해 먹으면 효과 없다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생으로 먹는 것만 좋다고 할 수 없다. 조리하거나 익히는 과정에서 인체에 유익한 화학물질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굽거나 삶고, 절이거나 건조시켜 먹어도 약효가 크게 떨어지지 않는다. 가열할 때는 장시간 굽거나 삶지 말고 살짝 익힌다. 간편하게 먹으려면 마늘 2~3통을 전자레인지에 3~4분 익혀 두번에 나눠 먹는다.

마늘장아찌와 마늘초절임도 좋은가?마늘은 가까이 두고 매일 먹는 것이 좋다. 가정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마늘 저장식품은 마늘장아찌와 초절임이다. 마늘장아찌는 익히지 않고도 마늘 효과를 유지하는 조리방법이다. 생마늘이 효능면에서 우수한 것은 사실이지만 자극성이 강한 것을 감안하면 영양학적으로 생마늘과 유사한 것이 마늘장아찌다. 마늘장아찌는 설파이드 성분 함량이 생마늘보다 많다. 설파이드는 디알릴설파이드·디알릴디설파이드·디알릴트리 설파이드 등으로 다양한 형태인데, 암과 혈관 질환 등에 효과가 좋다. 마늘은 소금·식초·설탕·꿀·된장·술 등 다양한 재료에 절여 먹을 수 있다. 마늘초절임은 마늘 독성과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 좋다. 마늘에 식초를 붓고 10여 일 동안 숙성 시킨 후 식초를 따라버리고, 새로운 식초를 다시 부은 후 10여 일 지나 먹는다.

흑마늘·마늘진액·마늘식초, 생마늘보다 좋은가?생마늘과 흑마늘의 큰 차이점은 맛이다. 흑마늘은 생마늘의 매운맛과 자극이 없고, 단맛과 새콤한 맛이 강하다. 생마늘은 위가 약한 사람이 먹었을 때 간혹 부작용이 있지만, 흑마늘은 그렇지 않다. 흑마늘은 생마늘에 비해 페놀화합물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다. 생마늘을 열처리하고 숙성시키면 검은색 흑마늘이 된다. 갈변 반응을 포함한 여러 화학 반응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생마늘에 없던 기능성 물질이 새롭게 생성된다. 흑마늘은 통마늘, 농축액, 환, 음료 등 다양한 제품이 시중에 판매된다. 흑마늘 진액은 마늘 맛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이 먹기 좋다. 흑마늘 제품 중 효과가 가장 뛰어난 건 농축액이다. 흑마늘 농축액은 체내 흡수가 빠르다. 인체에 빨리 흡수되도록 몇 가지 약재를 첨가해서 가공하기 때문이다. 흑마늘은 생마늘을 숙성시킨 것이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없다. 단, 흑마늘 농축액을 만드는 과정에서 대추 농축액을 첨가하는 경우가 있는데, 대추 농축액은 인공 당은 아니지만 당분이 많으므로 당뇨병이 심한 사람은 흑마늘 농축액 복용을 금하는 것이 좋다.

마늘 진액은 특유의 매운맛을 제거하고, 마늘에 함유된 고유 당분을 추출한 것으로 하루 2~3팩 가볍게 마시기 좋다.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함께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늘식초는 마늘의 주성분인 알리신을 이용해 발효한 후 10년 이상 저온 장기 숙성에 의해 부드럽게 중화시켜 마늘 특유 냄새를 없앤 알칼리성 식품이다. 하루 한 잔 이상 물과 희석해 마시거나, 조리시 첨가하면 요리 맛이 좋아진다. 마늘은 건강에 이로운 것이 사실이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인증한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감초, 가시오가피 등과 함께 전통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여겨 꾸준히 섭취하는 건강보조식품이다. 따라서 마늘의 효능을 무조건 맹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질환과 목적에 따라 섭취법 달라식사 시 마늘을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하루 세끼, 식사할 때마다 1쪽 또는 반쪽씩 꾸준히 먹는다. 생마늘은 역효과가 있으므로 익혀 먹는다. 혈관질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3개월간 꾸준히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다. 고혈압 환자는 아침저녁으로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생마늘 1쪽을 곱게 갈아 물에 타 마셔도 되고, 매운맛에 예민한 사람은 마늘장아찌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당뇨병 환자는 밥 먹을 때마다 비타민C를 200mg 이상과 익힌 마늘을 1쪽씩 먹는다. 운동을 병행하면 더욱 좋다. 간 질환자는 마늘장아찌나 익힌 마늘을 아침저녁으로 1쪽씩(하루 2쪽) 먹는다.

Plus Info 마늘 냄새, 어떻게 없앨까?마늘처럼 향이 강한 음식을 먹었을 때는 녹차를 마신다. 녹차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가 휘발성인 마늘 성분 냄새를 방지한다. 양치질로 마늘 냄새를 없앨 때는 혀의 위와 아랫부분을 닦는다. 땅콩, 껌, 우유, 김 등을 먹는 것도 도움된다.


/헬스조선

2013년 10월 14일 월요일

안구건조증인데 렌즈 착용해도 되나요?

안구건조증인데 렌즈 착용해도 되나요?


Q. 요즘 들어 눈이 매우 건조합니다. 눈이 뻑뻑하고 눈에 피로감도 자주 오고 계속 충혈돼 있는 상태입니다. 눈물을 내려고 일부러 울거나 인공눈물도 가끔 넣어주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이 상태에서 렌즈를 착용해도 괜찮을까요?

 
 
A. 눈이 뻑뻑하고 피로한 것은 안구건조증 증상으로 보입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물이 부족하거나 지나치게 증발하게 될 때에 생기는 것으로 이물감, 충혈, 가려움, 눈이 시리고 자극감, 건조감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건조증이 심해지면 각막 상처와 혼탁, 시력저하가 나타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염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소프트 렌즈를 착용하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눈이 심하게 건조할 때는 가급적이면 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나 독서 등 눈의 사용이 많은 때에는 중간 중간 눈에 적절한 휴식을 취해 주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안과 진료를 통해 적절한 약물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일부러 우는 것은 그리 도움은 되지 않습니다. 적절한 인공누액을 사용하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됩니다. 가까운 안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도움말 = 하이닥 안과 상담의 나경두 >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hidoc.co.kr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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